[영주시 : 정성환 기자] 청하요양병원, 영주시에 이웃돕기 402만원 성금 기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0일 의료법인 기호의료재단 청하요양병원(대표 정기효)에서 402만원을 희망2021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청하요양병원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402만원을 전달했다.

청하요양병원은 지난 2012년도 개원해 임직원 198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그동안 연탄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우리지역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기효 이사장(청하요양병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하요양병원 임직원분들의 십시일반 나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영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