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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판서 고택 하우스 콘서트, 크로스 오버(월드뮤직, 칸소네, 플라맹고)와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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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11-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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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정성환 기자] 삼판서 고택 하우스 콘서트, 크로스 오버(월드뮤직, 칸소네, 플라맹고)와의 특별한 만남.

 

“나엠(NA EM)”의 소리는 특별하다. 가슴에 피멍이 들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보랏빛과 붉은 목소리를 들려준다고, 나엠의 노래를 듣고 누군가 그랬다.

 

깊어가는 계절, 가을의 끝자락을 울리는 새로운 음악의 향연, 구학공원의 대나무 바람 소리와 서천 강변의 폭포소리, 무심하게 흐드러진 낙엽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만남, 삼판서 고택 마당 안에서 오는 24일(토)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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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플라멩고 가수 나엠(NA EM)과 정재영 기타리스트를 초청하여, 가슴으로 듣는 음악, 탐미적이고 통속적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심금을 울리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영주가 자랑하는 삼판서 고택에서 청년유도회가 주관하고, 여호상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오는 24일(토)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흔치않은 월드음악 가수로 라틴음악과 칸소네 등, 추억속의 월드뮤직을 선사 할, 정통 플라멩고 가수 “나엠(NA EM)”은 월드뮤직 가수이자 스페인에서 플라멩꼬 깐떼 정규 과정을 마친, 한국 최초의 플라멩꼬 깐따오라(가수의 스페인어)이며, 판소리와 성악을 넘나드는 독특한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선비의 고장 영주 삼판서 고택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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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인 동반자이자 남편인 정재영 기타리스트는 독립영화의 음악을 맡는 등, 다양한 음악적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나엠(NA EM)”과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진 연주는, 삼판서 고택이 주는 아늑함과 고즈넉함에 새로운 음악 세계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여호상 칼럼니스트는, “고택에서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월드음악이 영주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실험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중요한 곳에서 월드음악회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인 욕구에 발맞춰 새로운 소공연 기획에 힘써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창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방과 사랑방을 열어놓고 고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음미하면서, 삼판서 고택 체험으로 진행 될 예정인 이번 공연이, 크로스 오버(월드뮤직, 칸소네, 플라맹고)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문화컨텐츠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해 본다.

 

베스트영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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